"빛으로 생각을 그린다"라는 콘셉트 아래 감성적인 인테리어 조명을 기획 및 디자인하는 조명 브랜드 디클라세(Di Classe)가 자사의 대표 시리즈인 '아우로(Auro)'에 새로운 펜던트 램프를 추가했습니다. '아우로 시와와시'는 궁내청에 납품되는 전통 공예품인 가라스야마 화지를 풍부하게 손으로 주름 잡아 제작되었으며, 2026년 10월 7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우연한 사고와 고객 피드백에서 탄생한 빛과 그림자의 새로운 표현
'아우로' 시리즈는 밤하늘에 일렁이는 아름다운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의 대표 작품입니다.
시리즈의 세련된 형태와 일본 전통 화지를 결합한 기존의 '아우로 와시'는 불을 켰을 때 발산하는 따뜻하고 은은한 빛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직접 갓을 조립하는 고객들로부터 화지의 특성상 의도치 않은 주름이 불가피하게 생긴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전체를 주름지게 만들면 어떨까?" 이러한 발상의 전환으로 화지를 직접 손으로 구겨보니 종이의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질감이 더욱 돋보였습니다. 조명을 켜면 복잡하게 층을 이룬 화지를 통해 부드러운 빛과 깊은 그림자가 나타나며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음영을 만들어냅니다.





도메이가 손으로 화지를 구기는 모습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분위기
효율성의 시대, '편안한 휴식'을 위한 시간
획일적인 밝기와 효율성이 우선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디클라세는 단순한 물리적 조명을 넘어선 가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들이 생각하는 것은 "조명이 있기에 흘러가는 편안한 시간"이라는 감성적인 가치입니다.
'아우로 시와와시'는 디자이너 도메이(Domei)가 각각의 갓을 하나씩 손으로 직접 구겨 제작하여 저마다 무작위적이고 따뜻한 개성을 지니게 됩니다. 최종 조립은 고객의 몫입니다. 사용자는 주름 일부를 펴서 부드러운 노을빛 광채를 즐길 수도 있고, 종이를 깊게 구겨 예술적인 그림자를 드러내는 등 자신의 감각에 따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조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조명을 켰을 때 퍼지는 깊고 풍부한 빛의 그라데이션은 물론, 낮에는 창가에서 들어오는 자연광을 부드럽게 받아들여 일상 속에 조용히 이야기를 그려내는 섬세한 오브제 역할을 합니다.
제품 개요
- 제품명: 아우로 시와와시 펜던트 램프
- 출시일: 2026년 10월 7일 예정
- 가격: 60,500엔(세금 포함). 백열전구 포함 모델 기준입니다. LED 전구 포함 모델은 3,300엔이 추가됩니다.
- 소재: 종이(가라스야마 화지), 스틸, 폴리카보네이트
- 크기: 가로 43.2 × 세로 43.2 × 높이 41.0 cm. 총 높이는 최단 58 cm, 최장 117 cm로 조절 가능합니다.
- 무게: 약 0.8 kg
- 디자인: 도메이(디클라세 주식회사 대표이사 겸 디자이너)
- 제품 상세 정보: https://www.di-classe-onlineshop.com/view/item/000000000204
디자이너의 코멘트

디자이너 겸 대표이사 도메이
"'아우로 시와와시'는 의도치 않은 주름을 개성으로 받아들이고 화지의 깊은 표현력을 이끌어낸 작품입니다. 고객들이 직접 손으로 주름을 잡으면 화지에 새겨진 주름 사이로 빛이 굴절되면서 깊고 풍부한 빛의 그라데이션이 생성됩니다. 주름을 통해 자연스럽게 굴절되어 공간 속에서 일렁이는 빛의 오로라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가정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빛과 그림자로 엮인 이야기를 그려나가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