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스마 씨월드에서 마젤란펭귄 새끼들이 연이어 부화

게시됨: 2026년 6월 19일
고베 스마 씨월드에서 마젤란펭귄 새끼들이 연이어 부화

2026년 4월부터 5월 사이, 그란비스타 호텔 & 리조트가 운영하는 고베 스마 씨월드(효고현 고베시, 관장: 나카노 요시아키)에서 마젤란펭귄 새끼 5마리가 부화했습니다.

새끼들은 부모 펭귄의 세심한 보살핌 아래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부화한 지 약 한 달이 지나 이제 둥지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으며, 관람객들도 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6년 5월 5일 촬영된 부모 펭귄과 생후 하루 된 새끼

부화 후 약 3개월이 지나면 새끼들은 성체와 비슷한 크기로 자라며 사육사가 주는 물고기를 직접 받아먹기 시작합니다. 새끼 특유의 솜털(솜털 깃)도 이 시기에 빠지며 수영이 가능해집니다. 생후 1년 동안은 마젤란펭귄의 특징인 가슴의 검은 줄무늬 두 개가 아직 나타나지 않아 성체와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새끼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관람이 제한될 수 있지만, 아쿠아리움 직원들과 함께 이들의 성장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마젤란펭귄 새끼 공개

새끼들은 아쿠아 라이브 4층 '로키 라이프(Rocky Life)' 구역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새끼들은 부모가 게워낸 먹이를 먹으며 자라는데, 먹이를 조르는 새끼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둥지 안에서 지내던 새끼들은 점차 밖으로 나와 돌아다니기 시작했으며, 관람객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고: 동물의 상태에 따라 관람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026년 6월 8일 촬영된 둥지 밖에 나란히 모여 있는 부모 펭귄과 새끼들

마젤란펭귄 소개

  • 일본어명: マゼランペンギン
  • 영어명: Magellanic penguin
  • 학명: Spheniscus magellanicus

마젤란펭귄은 몸길이 약 70cm의 종으로, 남미의 칠레와 아르헨티나 연안, 포클랜드 제도에 서식합니다. 깃털은 검은색과 흰색이며 가슴에 두 개의 뚜렷한 검은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에서의 번식기는 봄으로, 2월경부터 둥지를 짓기 위해 자갈이나 나뭇가지를 모으기 시작하며 보통 3월이나 4월에 두 개의 알을 낳습니다.

마젤란펭귄은 일부일처제이며, 암수가 협력하여 알을 품고 새끼를 기릅니다. 알은 약 40일 후에 부화합니다. 새끼는 솜털로 덮여 있다가 몇 주에 걸쳐 서서히 빠지며, 생후 1년 동안은 성체의 특징인 가슴의 검은 줄무늬 두 개가 없어 한눈에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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