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현 이누야마시의 야외 민속 박물관 리틀 월드에서는 2026년 11월 21일(토)부터 11월 23일(월, 공휴일)까지 3일간 '슈리성 정전 복원 기념 이벤트'(후원: 오키나와현 나고야 정보센터)를 개최합니다.
2019년 10월 화재 이후 재건 공사가 진행 중인 슈리성 정전은 2026년 11월 22일(일) 복원 기념식을 거쳐 다음 날인 23일(월, 공휴일) 일반인에게 공개(서비스 개시)됩니다. 리틀 월드 내 오키나와 음식점 '멘소레(めんそーれ)'의 벽면에는 2019년 화재 당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슈리성 정전의 진품 붉은 기와(센가와라, 磚瓦)가 사용되었으며, 박물관 측은 성의 복원을 기원하며 오키나와 문화를 알리는 데 힘써왔습니다.
정전 복원을 기념하여 매일 오키나와의 전통 예능인 '에이사' 공연이 펼쳐지며, 오키나와의 경사스러운 간식인 '사타 안다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11월 23일(월, 공휴일)에는 이시가키섬 출신이자 이누야마 관광특사인 가수 나츠카와 리미가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11월 21일(토)과 22일(일)에는 이시가키섬의 모다마를 활용한 워크숍이 열립니다. 오키나와에서 멀리 떨어진 아이치현 이누야마에서 정전 복원을 축하함과 동시에 역사와 문화를 포함한 오키나와의 매력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 에이사 공연

큰북과 작은북을 치며 춤을 추는 무용수들과 산신(三線)과 노래로 박자를 맞추는 '지카타(地方)' 연주자들이 어우러집니다. 하얀 얼굴의 '촌다라(チョンダラー)' 출연진이 행렬을 이끌며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북소리의 울림과 공연장 전체가 하나 되는 일체감이 관람 포인트입니다.
일시: 11월 21일(토) ~ 23일(월, 공휴일)
장소: 본관 플라자(本館プラザ)
공연 시간: ① 오전 10:30 ② 오후 2:30
출연: 아이치 에이사 협의회(愛知エイサー協議会)
2. 나츠카와 리미 특별 무대

이누야마 관광특사로 위촉된 이시가키섬 출신 가수 나츠카와 리미가 무대에 오릅니다. '눈물이 주룩주룩(涙そうそう)'과 '섬사람의 보물(島人ぬ宝)' 등 히트곡과 더불어 아이치 에이사 협의회와 함께 '아사도야 윤타(安里屋ユンタ)'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녀의 맑은 음색과 박진감 넘치는 북소리가 오키나와의 산들바람을 전해줄 것입니다.
일시: 11월 23일(월, 공휴일)
장소: 본관 플라자(本館プラザ)
공연 시간: ① 오전 11:00 ② 오후 3:00

나츠카와 리미 소개
1999년 데뷔한 나츠카와 리미는 대히트곡 '눈물이 주룩주룩'으로 NHK 홍백가합전에 5년 연속 출연하며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아시아와 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해외 아티스트와도 활발히 협업하고 있습니다. 2024년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전국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 9월 이누야마 관광특사로 위촉되었습니다.
3. 사타 안다기 증정 이벤트

이벤트 기간 중 오키나와 음식점 '멘소레(めんそーれ)'에서 사타 안다기(3개입, 500엔)를 주문하면 흑당 사타 안다기 1개를 추가로 증정합니다.
일시: 11월 21일(토) ~ 23일(월, 공휴일)
장소: 멘소레(めんそーれ)
매일 선착순 100명 한정이며, 소진 시 종료됩니다.
사타 안다기 소개
사타 안다기는 설탕, 달걀, 밀가루를 반죽해 튀겨낸 오키나와의 전통 간식입니다. 튀겨질 때 표면이 갈라지며 마치 웃는 모습처럼 보여, 잔치에 빠질 수 없는 경사스러운 음식으로 여겨집니다.
4. 모다마 액세서리 워크숍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전해지는 일본 최대급 콩과 식물 '모다마'를 활용한 오리지널 공예 체험입니다.

일시: 11월 21일(토) 및 22일(일)
장소: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섬의 집(沖縄県 石垣島の家)
참가비: 스크래치 및 페인팅 체험 1,000엔부터
체험 내용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모다마 소개
모다마는 오키나와 해안으로도 떠내려오는 콩과 식물입니다. 바다를 건너온 씨앗은 '행운의 콩'이라 불리며 오키나와에서 오랫동안 행운의 부적으로 소중히 여겨져 왔습니다. 자연이 준 선물로서 공예 체험 재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리틀 월드와 오키나와의 인연
리틀 월드에는 1871년에 지어진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섬의 전통 가옥이 이전·복원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 내 오키나와 구역의 음식점 '멘소레(2024년 리뉴얼)'의 벽면과 하단부에는 2019년 슈리성 화재 당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진품 센가와라(磚瓦)가 사용되었습니다. 센가와라는 슈리성 정전 바닥 등에 사용되었던 격조 높은 붉은 기와입니다. 이는 화재의 기억을 잊지 않고 오키나와의 역사와 문화를 미래로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2026년 가을로 예정된 정전 복원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건축물에 통합되었습니다. 슈리성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벽면과 시사(Shisa) 디자인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리틀 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물관 입장료는 별도입니다. 모든 가격은 세금 포함입니다. 기상 조건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이벤트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