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30일, 오키나와 요미탄촌 우자 해변에서 해변 정화 및 벌초 행사가 열립니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도 환영합니다. 별도의 사전 등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배경
오키나와의 자연 해안은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해양 쓰레기 문제 외에도,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외래 식물 종은 해안 생태계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요미탄촌의 우자 해변은 섬에 얼마 남지 않은 자연 해안이자 바다거북의 산란지로 알려진 곳이지만, 외래 잡초가 점차 하얀 모래사장까지 침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행사 개요
| 항목 | 상세 내용 |
|---|---|
| 장소 | 요미탄촌 우자 해변 (공중 화장실 근처 집합) |
| 일시 | 2026년 5월 30일 토요일, 오전 9시 ~ 오전 11시 |
| 참가비 | 무료 (사전 등록 불필요, 어린이 환영) |
| 준비물 | 벌초용 삽, 갈퀴, 괭이, 작업용 장갑, 모자, 수건, 음료 |
| 주최 및 문의 | 츄라 무라 오키나와 해안 보존회: https://www.instagram.com/chura.mura/ |
행사 소개

츄라 무라 오키나와 해안 보존회는 해안선을 따라 일어나는 변화를 꾸준히 기록하고 모니터링해 왔습니다. 우자 해변은 오키나와 본섬에 남은 몇 안 되는 자연 해변 중 하나로, 바다거북의 보금자리이자 지역 주민들에게는 해안 유산으로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벌초 및 해변 관찰 행사를 통해 주최 측은 바다를 아끼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해양 쓰레기 제로 위크(Marine Litter Zero Week)'의 시작일이자 '쓰레기 제로의 날'인 5월 30일에 맞춰 진행됩니다. 이는 선조들이 지켜온 해안선을 복원하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지역 사회가 함께 행동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