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나노사토 겨울 일루미네이션 - 일본 최대 규모의 일루미네이션 이벤트 중 하나

미에현 쿠와나시의 나가시마 리조트 내에 위치한 꽃과 녹지, 미식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인 나바나노사토는 약 32.2헥타르에 걸쳐 펼쳐져 있습니다. 부지 곳곳에는 베고니아 가든 온실, 온천 사토노유, 계절별 꽃밭, 크래프트 맥주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어 낮에는 생생한 식물과 시골 풍경을 감상하고 해가 진 후에는 조명이 켜진 연못과 온실을 즐길 수 있는 다면적인 정원을 형성합니다. 1998년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이념 하에 개원한 이래, 이곳은 튤립 축제와 수국 및 창포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꽃 축제를 개최하여 나고야 지역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겨울에만 열리는 겨울 일루미네이션입니다. 매년 새로운 메인 테마 구역이 등장하며, 프로젝션 맵핑에 의존하지 않고 개별 전구의 순수한 빛과 따뜻함을 추구합니다. 2024-2025 시즌의 테마는 "장엄한 후지산"으로, 높이 약 35미터, 폭 155미터의 거대한 스케일을 LED만으로 표현합니다. 이전 시즌에는 "황금 피라미드", "스카이 쉽", "운해" 등을 테마로 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일루미네이션 쇼로 자리잡았으며, 매년 새로운 테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추가 하이라이트로는 LED가 폭포와 흐르는 강물을 역동적으로 재현하여 수면에 반짝이는 반사를 만드는 일본 최대 규모의 수상 디스플레이 중 하나인 빛의 강과, 따뜻한 톤의 빛의 꽃잎 터널로 구성된 200미터 길이의 플라워 코리더가 있으며, 이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곳: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책에 수록되기도 했습니다. 나바나노사토는 킨테츠 철도와 단거리 로컬 버스를 이용하여 나고야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공원이 기소강, 나가라강, 이비강을 따라 위치하고 있어 겨울 저녁은 쌀쌀할 수 있으므로 따뜻하게 옷을 입고 잊을 수 없는 빛의 밤에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