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믹콘 - 기술과 팝 컬처 페스티벌

코믹콘은 미국에서 시작된 팝 컬처 이벤트로, 일본에서는 2016년부터 도쿄 코믹콘이, 2023년부터 오사카 코믹콘이 개최되어 매년 수천 명의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도쿄 코믹콘은 애플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의 제안과 전설적인 마블 코믹스 편집자 스탠 리의 협력으로 실리콘밸리 코믹콘의 자매 이벤트로 2016년 12월 마쿠하리 메세에서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이후 매년 12월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배우들을 일본으로 초청하여 팬들을 위한 사진 촬영과 사인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과거 게스트로는 제레미 레너, 톰 히들스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올랜도 블룸 등 인상적인 라인업의 배우들이 참여했습니다. 회장에는 영화에서 실제로 사용된 소품과 세트, 의상, 대형 모델과 레플리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체험, 그리고 아티스트 앨리에서 판매하는 오리지널 아트워크 등 광범위한 전시가 마련됩니다. 도쿄 코믹콘은 또한 주요한 코스프레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코스프레 참가자들을 위한 전용 탈의실과 보관실이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사람을 환영합니다. 매년 열리는 코스프레 콘테스트는 창의적으로 제작된 의상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미국 만화, 영화, 일본 애니메이션, 게임의 캐릭터들이 한 곳에 모인 장관입니다. 도쿄 코믹콘에 참석하려면 입장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코스프레 참가와 유명인 게스트와의 사진 촬영 및 사인회에는 별도의 티켓이 필요합니다. 입장과 참가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