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관광: 오오하라 지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 명소 6선

교토시 북동부에 위치한 오오하라 지역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이 가득한 마을 산이다. 한가로운 풍경 속에 역사적 명소가 산재해 있어 자연과 교토다운 사찰 순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교토 중심부에 비해 관광객 수가 적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오하라는 교토역에서 버스로만 70분 정도, 전철과 버스를 환승하면 40분 남짓으로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이번에는 그런 오하라 지역의 추천 명소 6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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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원
산젠인은 1,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오하라 지역을 상징하는 사원이다. 산첸인에는 두 개의 정원이 있는데, 첫 번째는 찻자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슈헤키엔(聚碧園)과 이끼가 아름다운 유세이엔(有清園)이다. 그 밖에도 많은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 많은 문화재도 전시되어 있다.
또한 산젠인 참배길에는 기념품 가게와 음식점도 즐비하다. 참배길은 단풍 명소로도 유명해 단풍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산젠인은 절에 가는 길도 즐겁고, 오하라에 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보천원
삼천원과 함께 방문하고 싶은 곳은 보천원이다. 서원에서는 멋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기둥과 기둥의 공간을 액자처럼 보고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액자 정원’으로도 유명하다. 관람료에는 말차와 생과자 값이 포함되어 있어 정원을 감상하며 일본식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실광원
사계절 꽃들을 즐길 수 있는 정원이 있는 실코인. 가을부터 봄까지 계속 피는 후단자쿠라(不断桜)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꽃으로 꼭 봐야 할 꽃이다. 관람료에는 말차와 생과자 값이 포함되어 있어 정원을 감상하면서 먹을 수 있다.
사광원
돌계단 참배길이 아름다운 사쿠코인은 일본의 역사적으로 유명한 이야기 ‘헤이케 이야기’에도 등장하는 사찰이다. 오하라의 명물 ‘시바즈케’의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다.
오하라 온천
오하라 온천은 2004년에 생긴 온천지다. 온천수는 무색투명하고 자극이 적어 피부미용 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오하라 온천의 온천은 3곳의 료칸과 1곳의 카페에 있는 족욕탕에서 즐길 수 있다.
산젠인 근처에 있는 료칸 세류(芹生)는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다. 사코인 근처에 있는 오오하라산소와 오오하라사토는 숙박하지 않고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좀 더 부담 없이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오오하라산소가 운영하는 카페, 오오하라산소 족욕 카페를 방문해보자. 원 드링크제로 족욕에 몸을 담그며 카페 타임을 보낼 수 있다.
사토노에키 오오하라
사토노에키 오오하라는 오오하라 및 근교에서 생산된 야채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직매장이다. 특히 체크해야 할 것은 오하라의 특산품인 떡쌀을 사용해 그날 만든 떡을 판매한다. 그 밖에도 매주 일요일에는 아침 장터가 열리며, 포장마차 등이 출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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