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 시모다시에 위치한 체험형 수족관인 시모다 해중수족관(下田海中水族館)은 2026년 6월 27일 토요일부터 2027년 1월 31일 일요일까지 '마룻토 정치망전(まるっと定置網展 — 정치망 어업의 모든 것)'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정치망 어업의 모든 것' 특별전 소개
이번 여름 특별전은 일본의 식문화를 지탱하면서도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한 정치망 어업(定置網漁)을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최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해양 자원을 보존하는 어업 방식으로서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치망 어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어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주요 전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치망 어업 설명 패널
- 정치망 축소 모형
- 실제 정치망에 걸린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수조
기간: 2026년 6월 27일(토) – 2027년 1월 31일(일)
장소: 해중수족선 '아쿠아 돔 페리호'(海中水族船「アクアドームペリー号」)
전시 내용: 패널 전시, 정치망 모형, 수족관 수조


정치망 어업이란 무엇인가?
정치망 어업은 바다에 거대한 그물을 설치해 그 안으로 들어오는 물고기를 잡는 방식입니다. 그물의 총 길이는 수백 미터에 달하기도 합니다. 물고기를 쫓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가 스스로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방식이라 하여 '기다림의 어업'이라고도 불립니다. 계절에 따라 매우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방식은 어족 자원을 고갈시키지 않아 비교적 환경 친화적인 어업으로 평가받습니다. 에도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어업 기술로서, 수 세기 동안 일본의 연안 어업을 지탱해 왔습니다.
특별 기획: 정치망에 걸린 상어들!
많은 사람들이 상어를 사람을 공격하는 위험한 존재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 상어는 극히 일부입니다. 상어는 전 세계 바다에서 다양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때로는 우리 식탁에 오르는 물고기를 잡는 정치망에 걸려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의 특별 기획으로 정치망에 걸린 상어들을 집중 조명합니다. 정치망과 상어의 관계를 설명하고, 어떤 상어들이 주로 잡히는지 소개합니다. 관람객들이 상어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하나라도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