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스타 '아넬 도르(agnel d'or)' 셰프가 선보이는 프랑스 가정식 퐁듀 주먹밥, 오사카 '카라호리 주먹밥'에서 11월 6일 출시

게시됨: 2026년 11월 6일 •
미쉐린 스타 '아넬 도르(agnel d'or)' 셰프가 선보이는 프랑스 가정식 퐁듀 주먹밥, 오사카 '카라호리 주먹밥'에서 11월 6일 출시

오사카 카라호리 상점가에 위치한 주먹밥 전문점 '카라호리 주먹밥(오비무스)'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셰프가 직접 조리한 속재료로 만든 월간 '미쉐린 주먹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6년 11월에는 오사카 아와자에 위치한 미쉐린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아넬 도르(agnel d'or)'의 후지타 코세이(藤田晃成) 셰프가 약 2년 만에 다시 참여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메가모(恵鴨) 오리 조림과 2년 숙성 감자, 라클렛 치즈의 퐁듀 주먹밥'입니다. 아이치현의 브랜드 오리인 '메가모'로 만든 조림 요리와 당도가 높고 풍미가 깊은 2년 숙성 감자를 조합하고, 그 위에 토치로 구워낸 라클렛 치즈를 얹어 완성했습니다.

이번 테마는 '주먹밥으로 즐기는 프랑스 가정식'입니다. 후지타 셰프는 프랑스에서 메인 요리로 즐겨 먹는 가정식 메뉴를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주먹밥 형태로 재해석했습니다.

갓 녹아내린 따뜻한 라클렛 치즈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없이 매장 내 취식 전용으로 제공됩니다. 2026년 11월 6일 금요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됩니다.

주먹밥으로 즐기는 프랑스 가정식: 메가모 오리, 2년 숙성 감자, 그리고 라클렛 치즈

이 주먹밥의 영감은 프랑스 가정에서 메인 요리로 먹는 조림 요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후지타 셰프는 그 맛과 재료의 조화를 일본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주먹밥에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핵심 재료는 아이치현의 오리 브랜드인 '메가모'입니다. 후지타 셰프가 특히 주목한 점은 오리의 진한 감칠맛입니다. 조림으로 요리했을 때, 풍부한 맛의 오리는 밥과 함께 어우러져도 존재감을 잃지 않습니다.

여기에 2년 숙성 감자가 더해집니다. 당도가 높은 숙성 감자 본연의 감칠맛이 오리의 풍미와 어우러지며 은은한 단맛을 더해줍니다.

마무리는 라클렛 치즈입니다. 유럽에서 감자와 라클렛 치즈는 최고의 궁합으로 꼽히며, 후지타 셰프 역시 이러한 이유로 이 치즈를 선택했습니다.

오리의 강한 감칠맛, 숙성 감자의 단맛, 그리고 라클렛 치즈의 풍부한 풍미가 하나의 주먹밥 속에서 어우러지며 프랑스 요리에 익숙한 재료들의 조화를 선사합니다.

마지막에 토치로 불맛을 더하다: 녹아내리는 라클렛 치즈와 밥의 만남

이 주먹밥의 가장 큰 특징은 제공 직전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오리 조림과 2년 숙성 감자가 들어간 주먹밥 위에 라클렛 치즈를 올리고 토치로 표면을 구워냅니다.

열을 받은 치즈는 천천히 녹아내려 주먹밥을 부드럽게 감쌉니다. 표면은 먹음직스럽게 노릇해지고, 치즈의 진한 향이 피어오릅니다.

라클렛 치즈와 '오비무스' 밥의 궁합이 특히 일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치즈와 밥은 리조또를 연상시키는데, 여기서도 라클렛 치즈의 풍부한 맛이 밥의 단맛과 자연스럽게 섞여 오리와 감자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토치로 주먹밥 위의 라클렛 치즈를 굽는 모습

주먹밥이지만 마치 근사한 프랑스 요리 한 접시를 먹는 듯한 만족감을 주며, 일식과 양식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토치 직후의 치즈 향과 식감을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메뉴는 매장 내 취식 전용으로만 제공되며 포장은 불가능합니다.

후지타 셰프의 도전: "프랑스 요리의 매력을 주먹밥에 담다"

후지타 셰프는 이번 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넬 도르의 후지타 셰프

지난번에는 프랑스 조리 기법인 리예트를 활용해 주먹밥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 요리의 매력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오리 조림과 감자, 치즈의 조합은 프랑스 요리에서는 익숙하지만, 이를 주먹밥으로 바꾸면 완전히 새로운 요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마지막에 라클렛 치즈를 토치로 굽는 과정을 특히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조림 요리의 감칠맛과 따뜻할 때 느껴지는 치즈의 고소한 향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주먹밥은 일본인에게 매우 친숙한 음식이지만, 프랑스 요리의 기법과 아이디어를 더하면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고 믿습니다.

평소 '아넬 도르'를 방문할 기회가 없었던 분들도 캐주얼하게 프랑스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아넬 도르' 소개

'아넬 도르'는 오사카 아와자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오너 셰프인 후지타 셰프는 프랑스 노르망디, 바스크, 리옹 등지에서 약 4년 6개월간 수행한 후 2013년 일본으로 돌아와 오사카에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했습니다.

2017년 전면 리뉴얼을 통해 독자적인 미식 세계를 추구하는 레스토랑으로 진화했으며, '미쉐린 가이드 2026'에서도 1스타를 획득했습니다.

정통 프랑스 조리 기법을 바탕으로 일본의 제철 식재료와 생산자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깁니다.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기존의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 역시 프랑스의 미식 철학을 일본의 주먹밥 식문화에 도입하려는 후지타 셰프만의 독특한 시도입니다.

약 2년 만의 두 번째 협업: '바스크식 리예트'를 이어

이번 협업은 약 2년 전인 2024년 11월 이후 후지타 셰프와 카라호리 주먹밥이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지난번에는 미쉐린 주먹밥 프로젝트의 제4탄으로 '플래티넘 포크와 스모크 파프리카를 곁들인 바스크식 리예트 주먹밥'을 선보였습니다. 프랑스 바스크 지방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오랫동안 졸인 플래티넘 포크에 훈연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곁들인 메뉴였습니다.

당시에는 프랑스식 리예트를 주먹밥 속재료로 즐기는 것이 포인트였다면, 이번에는 후지타 셰프가 직접 제안한 오리 조림과 숙성 감자, 그리고 토치로 마무리한 라클렛 치즈의 '퐁듀 주먹밥'입니다.

지난번의 리예트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가정식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같은 프랑스 요리 셰프의 손길이 닿았지만, 요리에 대한 접근 방식과 즐기는 방법이 다른 점이 흥미롭습니다.

감수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조리: 월간 미쉐린 주먹밥

'카라호리 주먹밥(오비무스)'은 2024년 8월부터 간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쉐린 스타 셰프들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셰프들이 단순히 레시피를 개발하고 감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속재료를 조리한다는 점입니다.

일식, 프렌치, 이탈리안 등 다양한 장르의 셰프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기술과 개성을 하나의 주먹밥에 담아냅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이번이 28번째 에디션입니다.

이번 주먹밥 역시 후지타 셰프가 직접 조리한 속재료를 사용하며, 오비무스 매장에서 라클렛 치즈를 토치로 구워내는 마무리까지 직접 진행합니다.

제품 정보

  • 제품명: 메가모(恵鴨) 오리 조림과 2년 숙성 감자, 라클렛 치즈의 퐁듀 주먹밥
  • 협업: 프렌치 레스토랑 '아넬 도르' 후지타 코세이(藤田晃成) 셰프
  • 판매 시작일: 2026년 11월 6일 금요일
  • 가격: 500엔(세금 포함)
  • 수량: 100개 한정
  • 판매처: 카라호리 주먹밥(오비무스)
  • 판매 방식: 매장 내 취식 전용(테이크아웃 불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됩니다. 라클렛 치즈는 제공 직전 토치로 구워드립니다.

매장 정보

카라호리 주먹밥(오비무스) 로고

카라호리 주먹밥(오비무스)

  • 주소: 오사카시 주오구 타니마치 6-14-17 컬렉션 카라호리 1층
  • 전화번호: 070-4784-3482
  • 영업시간: 오전 8:00 ~ 오후 4:00 (목요일은 오전 11:00 오픈)
  • 휴무일: 비정기 휴무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arahori.onigiri/

영업시간 및 휴무일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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