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로그 아트 2026(Dialogue Art 2026), 11월 8일 나가노현 마츠모토에서 개최… A.I.R, SIGNALS, IN HOSPITAL 프로그램 작품 전시

게시됨: 2026년 11월 2일 •
다이얼로그 아트 2026(Dialogue Art 2026), 11월 8일 나가노현 마츠모토에서 개최… A.I.R, SIGNALS, IN HOSPITAL 프로그램 작품 전시

다이얼로그 아트 2026(Dialogue Art 2026)이 2026년 11월 8일 일요일부터 11월 22일 일요일까지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의 3개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본 행사는 일반사단법인 나나이로(NANAiRO)가 주최합니다.

배경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인의 51.9%가 장애인을 만난 경험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장애를 접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나나이로(NANAiRO)는 이를 핵심적인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접점을 만든다'는 사명 아래, 예술과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가시화해 왔습니다. 이러한 축적된 노력이 다양한 개인을 포용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다이얼로그 아트'는 완성된 작품을 관람하는 것뿐만 아니라 창작 과정 그 자체를 개방하는 이니셔티브입니다. 예술가와 지역 주민들이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관람객은 전시 기간 중 그 과정이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로그 아트 웹사이트

다이얼로그 아트 2026의 3가지 프로그램

A.I.R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들이 마츠모토에 머물며 작품을 제작하고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과의 거듭된 대화를 통해 그들의 체류 기간 동안 새로운 작품들이 탄생합니다.

SIGNALS

디지털 미디어, 만화 등의 표현 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공모하여 선정된 작품을 전시합니다.

IN HOSPITAL

만 18세 이하의 입원 중인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한 작품을 공모하여 선정된 작품을 전시합니다.

선정된 예술가와 작품은 첫날 열리는 킥오프 이벤트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A.I.R 전시 '어떻게 보이고 싶나요? 당신의 파랑은 무엇인가요?'

일본어 전시 제목은 'どう見られたい?〜あなたの青は、なんですか?〜'입니다.

선천적 시각장애인에게 색은 시각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와 연상을 통해 이해되는 것입니다. '파란색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타인이 직접 공유할 수 없는 경험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전시는 에티오피아 시각장애 아동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 시리즈 '손끝으로 보는 세상(The World by Touch)'으로 시작하며, 이후 마츠모토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을 통해 시간에 따라 변화합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본 전시의 핵심입니다.

전시장에서의 창작

이번 전시는 사진, 청사진(시아노타입), 핀홀 카메라를 활용한 참여형 창작 활동을 특징으로 합니다. 참가자들과의 대화와 마츠모토 거리에서 얻은 경험을 작품에 덧입혀, 전시 기간 중 작품이 스스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핀홀 카메라는 캔이나 상자 같은 친숙한 재료로 만들 수 있으며, 전문 지식 없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촬영자가 피사체를 어떻게 보여줄지 결정하는 기존의 사진 방식과 달리, 이 방법은 피사체가 자신이 어떻게 보이길 원하는지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다이얼로그 아트 2026

게스트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코소프스카(Aleksandra Kossowska)

알렉산드라 코소프스카는 폴란드 바르샤바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포토저널리스트입니다. 고고학과 저널리즘을 공부한 뒤 체코 오파바의 창작 사진 학교(Institute of Creative Photography)에서 학위를 받았습니다. 장기 취재를 통해 이주민, 실향민, 장애인 등 사회에서 보기 힘든 삶을 기록해 왔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시각장애인 학교를 촬영한 '손끝으로 보는 세상' 작업에서는 사진 인화지에 직접 구멍을 뚫어 손으로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웹사이트: https://kossowska.com/

인스타그램: @ka.olka

다이얼로그 아트 2026

다이얼로그 아트 2026

다이얼로그 아트 2026

최근 수상 이력

  • 2026년: 글로벌 피스 포토 어워드(Global Peace Photo Award) 스토리 부문 수상 ('손끝으로 보는 세상')
  • 2026년: 알렉시아 포트레이트 멘토 그랜트(The Alexia Portrait Mentor Grant) 수상
  • 2026년: 알렉시아 헬스 그랜트(The Alexia Health Grant) EDU 부문 준우승 ('손끝으로 보는 세상')
  • 2026년: 이탈리아 로디, 페스티벌 델라 포토그래피아 에티카(Festival della Fotografia Etica) 월드 리포트 어워드 학생 부문 최종 후보
  • 2026년: 유니지오 페스티벌(Unigeo Festival) 특별상 ('숨을 곳')
  • 2026년: 아날로그 포에버 매거진(Analog Forever Magazine) 선정 '2026년에 주목해야 할 실험적 사진가 20인'

킥오프 이벤트

전시 첫날에는 출품자와 예술가가 함께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와 작품들도 이 자리에서 발표됩니다.

일시: 2026년 11월 8일 일요일, 오후 1시 ~ 오후 3시

장소: 마츠모토 아트센터(マツモトアートセンター) 1층 아틀리에 & 갤러리 (나가노현 마츠모토시 오테 1-3-32, 카사하라 빌딩 1층)

프로그램: 공모 선정 작품 발표 / 아티스트 토크 / 워크숍 / 소셜 게더링

준비물: 자신에게 소중한 물건 (워크숍에서 사용 예정)

참가비: 무료

등록: 전용 양식을 통해 등록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가급적 인근 유료 주차장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 다이얼로그 아트 2026(Dialogue Art 2026)

기간: 2026년 11월 8일 일요일 ~ 11월 22일 일요일

입장료: 무료

주최: 일반사단법인 나나이로(NANAiRO)

지원: 신슈 아츠 카운실(信州アーツカウンシル) /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6 마츠모토(東アジア文化都市2026松本)

웹사이트: https://taiwa-art.com

전시 장소

  • JR 마츠모토역 자유 통로(JR松本駅 自由通路) (종일 개방)
  • 시오리비(栞日) (오전 7시 ~ 오후 8시, 수요일 휴관)
  • 마츠모토 아트센터(マツモトアートセンター) 1층/2층 (오후 1시 ~ 오후 6시, 11월 15일 휴관)

장소 및 운영 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각 장소의 상황이 우선합니다.

예정된 워크숍

  1. 마츠모토 아트센터 1층 (11월 8일, 오후 1시 ~ 오후 3시): 일반인 공개. 등록하기
  2. NPO 케 세라(ケ・セラ): 비공개.
  3. 사회복지법인 시나노 유아이카이 시가 아이·아이(信濃友愛会 四賀アイ・アイ): 비공개.
  4. 사회복지법인 나가노현 지적장애인 육성회 드림워크스(長野県知的障害者育成会ドリームワークス): 비공개.

팸플릿

다이얼로그 아트 2026 팸플릿

팸플릿 디자인: 사토 카오루(DESIGN BOAT)

다이얼로그 아트 2026 팸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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