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7일 토요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교토 교탄바에서는 교토 후시미 지역의 사케 양조장인 키자쿠라와 협업하여 사케 시음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투숙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미치노에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교토 후시미는 매우 깨끗한 지하수를 바탕으로 오랜 양조 전통을 이어온 일본의 대표적인 사케 생산지 중 하나입니다. 1925년에 설립된 키자쿠라는 일본 100대 명수 중 하나인 '고코수이'와 같은 지하 수맥에서 끌어올린 '후시미즈'를 사용합니다. 칼륨과 칼슘이 균형을 이룬 이 중경수는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발효를 도와 깔끔하고 섬세하며 정교한 맛의 사케를 만들어냅니다. 양조장은 향과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쌀을 천천히 정성껏 도정하며, 숙련된 양조사들이 고지 제조부터 발효, 숙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감독합니다.
사케 라인업
이번 시음회에서는 키자쿠라만의 독특한 사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보리타테 긴조 겐슈 – 6월부터 8월까지만 판매되는 시즌 한정판으로, 시가현에서 재배한 '긴오미' 사케용 쌀과 고햐쿠만고쿠를 블렌딩하고 후시미즈를 사용하여 빚어냈습니다. 향긋한 풍미와 원주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키자쿠라 페를(Kizakura Perle) – 프랑스어로 '진주'를 뜻하는 이름처럼, 와인 효모의 상쾌한 산미와 쌀의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목 넘김이 부드러운 사케입니다. 일본 사케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키자쿠라 하이볼 유자 사케 – 사케를 베이스로 향긋한 유자 즙을 더해 가벼운 단맛과 깔끔한 시트러스 산미로 마무리한 하이볼입니다.
사케 애호가는 물론 일본 사케를 처음 접하는 분들까지,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토 후시미 지역에서 꽃피운 사케 문화의 깊이를 탐구하며 다양한 향과 맛을 비교해보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행사 개요
- 일시: 2026년 6월 27일 토요일
- 장소: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교토 교탄바 1층 로비 라운지
- 시간: 오후 4시 ~ 오후 7시
- 참가 방법: 사전 예약 불필요. 투숙객은 행사 시간 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합니다.
- 참가비: 무료
주의 사항: 술 시음은 만 20세 이상의 성인만 가능합니다. 운전 예정자는 음주를 하실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