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와지섬 관광협회(一般社団法人淡路島観光協会)는 2026년 7월 6일 월요일, 제18회 하모 도추(はも道中)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아와지섬의 명물인 갯장어(하모)를 교토의 야사카 신사까지 행렬로 운반하여, 교토의 유명한 기온 마쓰리 기간에 맞춰 전통 의식으로 봉납하는 행사입니다.
기온 마쓰리는 갯장어가 교토의 여름 식문화와 얼마나 깊게 얽혀 있는지를 보여주듯 '하모 마쓰리(ハモ祭り)'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아와지섬은 역사적으로 조정에 식재료를 공급하던 '미케쓰쿠니(御食国)'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기온 마쓰리 기간 동안 야사카 신사에 갯장어를 바치며 그 전통을 이어갑니다.
행사 개요
| 장소 | 야사카 신사(八坂神社),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기온마치 기타가와 625 |
| 일시 | 2026년 7월 6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
| 일정 | 오후 1시 30분 — 하모 도추 행렬 (야사카 신사에서 시조도리를 따라 이동) |
| 오후 2시 — 하모 봉납 신사(はも奉納神事) | |
| 오후 2시 20분 — 북 연주 봉납 (누시마 초등학교) | |
| 의식 종료 후 — 하모 뼈 자르기 시연 및 하모스키 시식 (200인분) |
기대되는 프로그램
야사카 신사 앞 시조도리를 따라 펼쳐지는 행렬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아와지섬의 갯장어, 양파, 그리고 아와지섬 수제 소면으로 만든 지역 요리인 '하모스키(ハモすき)'를 200인분 한정으로 무료 시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5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통 인형극인 아와지 닌교 조루리와 갯장어 어장으로 알려진 아와지섬 남단 누시마(ぬしま)의 초등학생들이 함께하는 북 연주 봉납(太鼓演奏奉納)도 펼쳐집니다.



